친정 엄마가 두 조카를 방학동안 돌보고계셔요.
코로나로 모두들 집콕하고 조용히 있으니
조카들이 심심할까봐 케잌만들기 세트 주문해서 보냈는데
배송도 다음날 바로 가서
ㅡ어제 주문 오늘 도착ㅡ
아까 이렇게 즐겁게 만들고 놀았다고 사진보내왔네요.
칠순이신 우리 엄마가 간만에 애들이랑 신나게 웃으면서
만들었다고 내일 배 아플거같다 하시네요.
오늘 너무많이 웃으셔서요. 케잌 예쁘고 맛도 있었다고 해요.
장가네 케잌 덕분에 저 한건 했습니다.
센스있는 딸, 멋진 고모가 되었네요.
초3 작은 조카는 테블릿으로 QR코드 찍어서
동영상으로 만드는법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만들었다고
엄청 뿌듯해하고, 엄마도 대견해합니다.
친정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애들은 내일 만들 예정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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